안녕하세요 송탄 투핑거 입니다.


밀렸던 볼링 다이어리를 이제야 쓰게 됐네요.


4월 28일은 오랜만에 아들을 엄마에게 맡기고 와이프와 함께 서울 나들이를 가는 날이었습니다.

물론 회사에 일이 좀 생겨서 잠시 회사를 들려야 하는 일이 생겼기도 했고요.

겸사겸사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떡볶이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와이프와 함께 볼링을 쳤습니다.

서울 가기전에 볼링장에 들려 3게임 딱 치고 올라가자고 꼬셨지요.



역시 숏훅 위주로 바꾸면서 정확도가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이날은 하드볼 인서트 교체하고 처음 사용해본 날이었지만 스페어 확률은 그다지 높아지진 않았네요.

10번핀이 여전히 문제네요. 

9번, 10번핀이 남았을때 10번 중 5번. 50% 정도의 성공률인 듯 합니다.




언제나 도전을 하고있는 올커버는 28일에도 실패였습니다.

2게임에서 정말 아쉽게 5프레임에서 조금은 어이없게 실수를 저질러 버렸네요.

9프레임 스플릿을 어렵게 성공시키고나니 더욱 아쉬운 게임이 됐네요.


왠지 조만간 올커서를 하는 그날이 올거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드는 날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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