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탄 투핑거 입니다.


지난주(10월9일) 최고 점수를 내고 일요일에 또 볼링을 치러 갔습니다.

이번주에는 와이프가 피곤하고 하여 혼자서 갔더랬죠.


이번에도 역시나 홈그라운드 송탄 현대볼링센터입니다.


이번에도 첫게임은 레인체크 및 10번핀 스페어 연습을 하고.

두번째 게임부터 본격적으로 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올커버를 목표로 열심히 도전을 했으나,

이번에도 역시나 실패!!!


마지막 게임은 첫프레임부터 도전 실패였으나, 1프레임빼고 나머지 커버 성공. ㅠㅠ


그리고 스트라이크도 브루클린존(오른손잡이인 저에게 1,2번 핀을 먼저 맞춤)으로 많이 갔습니다.

일단 동영상을 다 찍어놨기 때문에 잘못된 점을 분석을 해야 될거 같네요.


저렇게 점수가 나와도 조금 찜찜함이 있지만,

그래도 5게임 에버 195점은 기분이 좋았네요.



볼링을 혼자 열심히 치고 집으로가서 와이프, 아들, 엄마, 여동생과 함께

저희 이모가 운영하시는 송탄에서 나름 유명한 대륙이라는 중화요리집을 가서

항아리 짬뽕과 찹쌀탕수육을 먹었습니다.


<송탄 대륙 중화요리>



항아리 짬뽕<항아리 짬뽕>


대륙의 항아리 짬뽕은 커다란 항아리에 해산물을 듬뿍듬뿍 들어가 있으며

처음엔 면없이 해산물만 먼저 익혀 먹습니다.


항아리 짬뽕<항아리 짬뽕>


해산물들을 먹기좋게 자른 후 익을때 까지 끓여주면

맛있는 항아리 짬뽕을 맛볼 수 있습니다.

키조개, 낙지, 전복, 홍합, 새우, 버섯, 콩나물 등등 많이 들어가있어요. 


찹쌀 탕수육<찹쌀 탕수육>


항아리 짬뽕을 맛있게 먹고있으니 찹쌀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제가 일반 탕수육보다 찹쌀 탕수육을 좋아하는 이유는 시간이 지나도 딱딱해 지지 않습니다.

끝까지 쫀득쫀득함을 유지 합니다.


항아리 짬뽕<항아리 짬뽕>


짬봉의 내용물들을 다 먹고나면 면을 가져다 줍니다.

그럼 남은 국물에 면을 넣고 끓여준 후 맛있게 먹으면 아주아주 배부른 한끼 식사가 되죠.


저희는 면도 다 먹고 밥도 말아서 먹었는데 밥 비빈 사진을 안찍었네요.


이렇게 주말 외출을 끝내고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


다음 주말에는 다시한번 올커버 게임에 도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