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탄 투핑거 입니다.


제가 볼링을 시작하고 처음 마이볼로 구매한 볼이 바로 스톰 슈어락 이었습니다.


작년 8월경에 중고로 구매를 해서 약 6개월 100경기 정도 사용을 해봤네요.

슈어락을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참 까다로운 공이라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저는 첫 볼이 슈어락이다 보니 이 공이 까다로운건지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사실 잘 모르고 사용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말 회전력 하나는 멋지다는건 알겠지만요.


올해 제 생일을 맞이하며 와이프가 생일선물로 볼링공을 사주기로 했기 때문에

2018년이 되면서 볼링공 이것저것을 알아보기 시작 했습니다. (생일이 3월이라서....)


작년 후반기부터 올초까지 볼링 카페와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언급이 됐던 볼이

바로 "오소리" <허니뱃저> 였습니다.

가성비갑 

스펙이 정말 좋다, 이쁘다, 가격이 저렴하다, 구하기 어렵다.


제 블로그에서 나름 자주 언급되는 수원친구와 함께 새볼을 어떤걸로 바꿀까 얘기를 하다가

이번엔 오소리로 가즈아~ 라는 얘기를 하고

바로 와이프 결재받고 직구를 하였습니다.






글로벌900(스톰계열)의 허니뱃저입니다.


아래 영상은 허니뱃저 볼 비디오 입니다.



새볼을 처음 사보기 때문에 배송이 오면 지공도 해야되고 언제 사용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미국에서 배송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9일인 금요일 밤에 전주를 내려가야 하는데

전주 가기 전에 도착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과 함께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려 보겠습니다.


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착하고 포스팅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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