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탄 투핑거 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볼크리너, 볼타올, 볼받침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마이볼 구매 후 지인께서 될 수 있으면 볼링장에 있는 수건으로 볼을 닦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 이유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수건에 기름이 많이 묻어 있기 때문에 

그 수건으로 닦으면 손에도 기름이 묻고 해서 볼을 잡을때 미끌어 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 볼에 묻는 기름을 제거하기 위한 볼크리너 구매하면서 볼타올도 함께 구매를 했습니다.


<볼윙즈 볼크리너 (올인원/all-in-one)>


볼윙즈 볼크리너 정면


볼윙즈 볼크리너 특징 및 사용방법, 용도


감귤씨에서 추출한 천연 오일을 사용한 저자극 "친환경 볼크리너" 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아직 어린 아들(20개월)을 키우고 있다보니 뭘 하나 살때도 신경을 안쓸 수가 없습니다.

물론 저걸 애가 가지고 놀게는 하지 않겠지만 가끔 공을 만질때가 있어서

크리너 중 그나마 안전한 걸 찾아보게 됐습니다.


피부자극이 없는 안전한 볼클리너

 1. 無 단백질 분해제 (피부 자극을 주는 단백질 분해제가 안들어 있어 안심하고 사용 가능)

2. 향균작용 (감귤씨에서 추출한 천연오일이 향균 작용)

3. 끈적임 無 (고급 알콜계 계면활성제 사용으로 피부에 접촉 시 끈적임이 없고, 강력한 세정력)


볼윙즈 볼클리너 용기 안 모습


볼윙즈 볼크리너 올인원 제품은 스프레이가 아닌 직접 볼에 바르는 방식입니다.

아무래도 뿌리는 방식은 공 이외의 곳에 흩날리게 되어 

바닥이나 공기중에 노출이 될 수 있고 호흡기등으로 유입 될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인원은 직접 볼링공에 문지르고 발라서 닦아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저런 걱정이 없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제품 한가운데 빨간 핀이 공표면에 닿으면서 눌러지면 용기안의 크리너액이 흘러나와

스펀지를 적셔주고 공에 문지르면 크리너액이 묻어납니다.

그럼 타올로 크리너액을 닦아주면 끝~



한번 사용을 해봤습니다.

아주아주 빠르고 간편하더라고요. 

중간에 아들이 들어와서 방해하는 바람에 영상을 잘 찍지는 못했지만

사용방법은 영상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제네시스 양면 버팔로가죽 볼타올>


제네시스 양면 버팔로가죽 볼타올 앞면


제네시스 양면 버팔로가죽 볼타올 뒷면


양면이 모두 버팔로가죽이며,

사이즈는 가로 15cm X 세로 18cm X 두께 7mm 입니다.

버팔로가죽은 기존 소가죽에 비해 볼에 묻은 이물질과 레인오일들을 더욱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해준다네요.


제네시스 양면 버팔로가죽 볼타올. 볼링공으로 크기 비교


볼타올이 생각보다 두꺼워서 쉽게 접히거나 공에서 흘러내리지 않아 사용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위에 걸쳐 놓으면 저렇게 딱! 고정이 되어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빨리 볼링장 가서 사용해 보고 싶네요.



<로드필드 볼받침컵>


로드필드 볼받침컵


제가 아직 볼링 가방이 없어서 지금까지 볼링공 시소백에 넣어두고 바닥에 보관을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아들이 자꾸 공을 굴리면서 놀더라고요.

그리고 볼링장 갈때 트렁크에 넣어두면 계속 굴러다니면서 쿵쿵 소리를 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함께 구매를 했습니다.

2개를 사서 하나는 집에 하나는 차에 두려고요.


로드필드 볼받침컵에 올려놓은 스톰 슈어락


진작에 살걸 그랬습니다. 

확실히 받침컵에 올려놓으니 아직 아들이 어려서 힘으로 떨어트리지를 못하더라고요.

생각보다 안전하게 공이 세워 놓여져서 이제 집에서도 공이 굴러다닐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조만간 와이프가 사용할 볼링 아대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저는 투핑거이기 때문에 볼링아대는 크게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고 와이프도 훅을 알려주고 있는데

손목이 좀 아프다고 하여 아대의 힘을 빌려볼 생각입니다. 


아대 구매 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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